[자동차정보]치솟는 경유값, 전기차가 답이다!

5개월째 휘발유와 경유가격이 역전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경유값이 상대적으로 휘발유보다 저렴하여 인기가 많았는데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겨울이 되면서 경유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업계의 걱정때문입니다. 이처럼 현대차나 기아 등 완성차 업계에서는 치솟는 경유값으로 인하여 디젤차량에 대한 생산을 중단하려는 움직임이 있으며, 중고차업계에서도 경유차 재고로 인하여 골치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11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의 리터당 휘발유 평균가격은 지난주보다 0.9원 내린 1658.7원으로 나타났으며 10주 연속 하락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달리 경유는 지난주보다 4.3원 오른 1888.8원을 기록했다며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경유와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약 230원이나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경유값 역전현상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경유의 60% 정도를 러시아에 의존하다보니 전쟁 이후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악재로 인하여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디젤차 판래량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과거 경우를 사용하는 디젤차는 높은 연비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유값에 인기가 좋았지만 지금은 고객으로부터 외면받고 있습니다. 완성창업계인 현대차는 주력 SUV 모델 '싼타페'와 기아차 '쏘렌토'의 디젤 라인업을 제외할 것이며 쌍용차 역시도 비슷한 현상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중고차 업계에서도 디젤차 인기가 떨어지며 재고량에 대한 부담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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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류세 인하조치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는 휘발유와 경유 모두 인하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세금이 더 많이 붙어 있던 휘발유값이 더 큰 매리트가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정부는 디젤차 퇴출을 위한 움직임도 계속될 것이기에 경유차에 대한 미래는 너무나 어둡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수소연료전지차로 상용차시장을 대체할 수도 있지만 아직 기술완성도가 부족하기에 시장성이 밝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전기차에 대한 완성차업계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며, 모든 업계들이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 상용화는 지금 예상하고 있는 시기보다는 확실히 빨라 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다 빠르게 전기차로 관심을 옮겨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전기차 가격이 부담일 수 있지만 보다 저렴한 방법으로 구매하셔서 환경과 정부규제에 대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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