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신차출고]현대차 '포니 쿠페' 내년 봄 부활한다!

자동차교실

by 부.끌.힘 2022. 11. 24. 23:28

본문

728x90

이탈리아 거장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와 협력해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토쇼에서 현대차가 보여주었던 역사 속 포니 콘셉트를 원형 그대로 48년만에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언론에 발표했습니다. 지난 21일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현대차의 공식초정으로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이너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1974년 포니가 양산됐던 울산 공장을 돌아보는 등 현대차와의 협업을 시작했습니다.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토쇼에서 첫 독자생산 모델인 현대 포니와 함께 선보인 포니 콘셉트는 쐐기 모양의 노즈와 원형의 헤드램프, 종이접기를 연상하는 기하학적 선으로 전 세계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디자이너인 주지아로는 영화 '백 투 더 퓨처'에 등장하는 '드로리안 DMC 12'를 디자인하면서 포니 쿠페를 기반으로 완성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번 복원 프로젝트는 포니 개발을 통해 자동차를 주수출산업으로 육성하며 국민들의 삶을 향상시킬길 원했던 정주영 선대회장의 수출보국 정신과 포니 쿠페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했던 당시 임직원들의 열정을 되짚어 보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728x90

현대차 관계자는 "헤리티지는 과거의 영광스러운 발자취이자 미래의 가능성을 새롭게 여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첫 고유 모델인 포니와 포니 쿠페 콘셉트는 전동화 및 모빌리티 시대에 새로운 도전을 앞둔 현대차에 커다란 정신적, 경험적 유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상엽 부상은 "오리지널 포니와 포니 쿠페 콘셉트는 세계적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이오닉 5'와 N Vision 74' 등 여러 모델에 영향을 미친 특별한 작품"이라며 "주지아로의 손으로 다시 태어날 포니 쿠페 콘셉트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그리다'라는 철학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의 현대차를 만들었던 쿠페가 복원된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현재는 프로젝트 과정이라 그 실물을 볼 수는 없지만 내년 봄 포니 쿠페 콘셉트가 복원되어 빨리 공개되기를 기대해봅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제공하는 사진 및 기사를 활용하였습니다.

the_happy_bu | 인포크링크

the_happy_bu님의 링크페이지를 구경해보세요 👀

link.inpock.co.kr

⬆️신차, 전기차 더 망설이지 마시고 문의주세요!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