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보]올겨울, 겨울용 타이어로 바꿔야 할까요?

 

최근 들어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며 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작년만 봐도 강추위와 함께 폭설로 인하여 운전에 어려움을 겪거나 교통대란을 한번쯤은 경험해보셨을겁니다!!!!!!! 이처럼 자주 눈이 내리는 겨울에는 장마철 못지않게 자동차 타이어의 중요성이 커집니다. 타이어 상태가 좋지 못하다면 사고 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장착이 필수입니다!!!!!!

자동차 에프터마켓 카닥에 따르면 타이어를 계절에 맞게 바꾸려면 현재 내 차에 장착된 타이어의 종류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내 차에 달린 타이어 종류가 무엇인지 헷갈린다면 타이어 옆면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진흙(Mud)과 눈(Snow)을 의미하는 'M+S'마크가 있다면 사계절 타이어이며, 산과 눈송이 모양이 있다면 겨울용 타이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 표시가 없는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다면 안전한 겨울 운전을 위해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이나 빙판길에 적합하지만 기온이 낮은 날 일반 노면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사계절 타이어는 영상 7도 이하일 때 딱딱하게 굳지만 겨울용 타이어는 부드럽고 말랑한 상태를 잘 유지해 제동력이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겨울용 타이어가 우수한 제동력을 보장하는 이유는 수분 흡수와 배출이 우수한 발포 고무를 사용하고 낮은 기온에서도 경화되지 않도록 실리카 컴파운드(혼합물)를 더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지면에 직접 닿는 타이어 트레드(타이어에 새겨진 홈무늬)도 차이가 있고, 깊고 넓은 홈인 그루브를 상대적으로 깊게 새겨 눈길에서 물이 잘 빠져나가며 미세한 홈인 커프를 최대한 많이 적용해 접지력이 큽니다!!!!!!!!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한다면 아직 수명이 남은 기존 타이어를 손상없이 보관하는 방법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집이나 창고 등에 직접 보관하게되면 타이어가 상하지 않게 물 세척으로 이물질을 제거한 뒤 변형을 막기 위해 비닐이나 타이어 커버를 씌워 직사광선이 들지 않도록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휠에 장착된 채 타이어를 보관한다면 압력으로 인한 손상이 생기지 않게 눕혀서 보관하고 휠 없이 타이어만 있다면 지면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하도록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기존 타이어를 보관할 장소가 없다면 타이어전문점이나 정비소의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년 폭설 때 눈길에 미끌려서 정말 큰 사고위험을 느껴본 만큼 올겨울부터 내년 봄이 올때 까지 안전을 생각해서 겨울용타이어로 바꾸시길 바랍니다. 운전을 하면서 안전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하는 건, 저만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올 겨울도 안전하게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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