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좋은글]절망을 이겨낸 진정한 슈퍼맨

 

■ 절망을 이겨낸 진정한 슈퍼맨

명문대학인 코넬대학 출신의
수려한 외모를 갖추고 있었던 한 남자

1978년 영화 슈퍼맨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크리스토퍼 리브"

그가 출연한 슈퍼맨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그 여세를 몰아 4편까지 이어졌으며
크리스토퍼 리브 = 슈퍼맨
이라는 공식이 탄생하기 이르렀다.

누구보다 행복하고
화려한 시간을 보내던 리브.

그러나,
1995년 낙마 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얼굴을 제외한
모든 신체가 마비되는 증상.
한 순간의 사고의 대가치고는
너무도 비참한 결과였다.

물 한컵도 혼자 마실 수 없고,
대소변도 가릴 수 없던 비참한 나날들...

자살을 생각하지만,
그마저도 허락되지 않는 상황에
리브는 끝없는 절망속으로 빠져들었다.

하지만 그는
그의 옆에서 자신을 위해
매일을 밤낮없이 지극 정성으로 간호하는
아내와 자식들을 위해
꼭 다시 일어서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9년간의 눈물겨운 재활 운동"

그런데 어느날,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회복이 불가능 하다던 그의 신체가
70%이상의 감각을 되찾게 된 것이다.

그는 완벽하진 않지만 회복된 몸으로
척추 마비 환자들을 위한
자선재단을 설립했고,
불편한 몸으로 영화에도 출연한다.
장애인에게 재활 의지를 심어준 공로로
그는 2003년 9월
미국의 노벨 의학상으로 불리는
래스카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에게 기적은 다시 일어서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와 하루 하루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삶은
날마다 기쁨이고 기적입니다."
- 크리스토퍼 리브 -

절망의 끝에서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다시 일어선
그는 진정한 슈퍼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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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타카 애둘아빠